결국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 다시 시작

블로그 다시 시작을 몇번이나 하는건지 모르겠다. 접었다가, 사이트 쪽으로 갔다가, 워드프레스로 갔다가, 다시 이곳 티스토리로 복귀했다.


이 블로그는 개설된지 벌써 7년차인데,,,, 그놈의 끈기가 부족해서 방치된 기간이 길었던 관계로.. 글이 많지도 않고, 현재는 거의 죽은 상태이다. 하지만 오늘부터 다시 한번 열심히 포스팅 해서 살려보리라.ㅜ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그리고 구글의 블로그스팟 3가지 중에서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티스토리를 다시 선택한 큰 이유는, 그래도 여기는 글을 써놓은게 있기 때문에...


왠지 설치형 블로그를 한번 해보고싶어서 워드프레스 유료테마까지 구입했지만.. 무려 60달러나 주고 avada라는 녀석을 구매했었다.


하지만 생각했던만큼 마음에 들지 않았고 설정할것이 너무 많았다.. 블로그 본연의 기능인 글쓰기에 집중하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티스토리로 복귀 하였다. 트래픽에 따른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좋다.


티스토리는 방문자수가 늘어나면 그저 신나기만 한데, 워드프레스는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하여 느려지거나, 트래픽 용량 초과 등 걱정할 요소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냥 쿨하게 왔다.



여튼 일단은 스킨부터 재정비 했고, 이전에 썼던 글들의 애드센스가 중구난방으로 되있어서 대대적인 수정작업을 하게 될 것 같다.


급하게 가지 말고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포스팅 해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