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안에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다고 해서 붙여진 티컵 강아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을 하고 너무 작고 귀여운 매력에 빠져서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그런데 사진도 모으며 정보를 알아보니
1. 사실은 새끼 강아지중 특별히 작은 종일뿐, 일반 강아지보다야 작지만 어느정도 자란다.
2.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종으로, 오래살지 못한다.
이러한 엇갈리는 주장의 글들이 많더군요 ^^;
호기심이 발동하여 열심히 더욱 열심히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최초로 티컵강아지로 불려진 견종은 '푸들'로 푸들의 번식하면서 점점 더 작아지려는 특징 때문에 의도적으로 작은 종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푸들이 일본의 매스컴을 타면서 이슈화 되었고, 티컵강아지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티컵강아지라도 완전히 성장한 후 컵에 들어가는 것은 돌연변이나 질병에 의해서가 아니면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DNA조작에 관한 것도 낭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생각에는 머지않아 DNA조작으로 작고, 건강하고, 오래사는 강아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런 강아지라면 꼭 키워보고 싶은데 말이죠 ㅎㅎ

귀여운 강아지들입니다 ㅠㅠㅠ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