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11회 다시보기-차해원 강동석 재결합? 키스씬

누구나 예상했겠지만 오늘 참좋은시절 11회에서 마지막 장면에


차해원과 강동석의 급 키스씬이 나오면서 재결합의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참좋은시절 처음에는 등장인물도 많고 뭐가 이렇게 복잡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가운데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미가 있네요. 


아무래도 드라마의 특성상 중간부터 본 사람들은 1회부터 다시보기를 하지 않으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저 또한 참좋은시절을 본지 얼마 안되서


얼마전에 1회부터 정주행 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제 11회 초반이라서 다행이지


이런 드라마 다 끝나고 보려면 하루종일 다시보기 해도 끝을 못보지요.




지난번 오승훈의 달콤한듯한 제안을 거절한 강동희

거절한 강동희를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보는 오승훈에게 급 위기가 옵니다.

작정하고 오승훈을 잡으러 온 아버지와 우연만남..; 그런데 강동희가 목숨걸고

사장님 대신 차라리 제가 맞아 죽겠다고 하는데..

진짜 때립니다 ㅡㅡ

뭐지.. 하고있는데 나중에 보니까 입원까지



황당 ㅡㅡ; 게다가 온몸에 뼈가 금이 갈 정도로 때렸다네요.

크게 감동한 가운데 아버지가 오승훈에게 "강동석이랑 너랑 싸워도 니편을 들 정도로 니사람으로 만들어라"

고 말한 뒤 떠납니다. 그와중에 강동석을 미행하도록 사람을 붙인 오치수..



동해로 놀러운 두사람.. 강동석은 미행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조심하고 있는 가운데..


옛 추억이 또 새록새록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 다 추억에 잠겨 있을때에 강동석은 갑자기

자신을 미행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모르는척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도촬한 사진을 보고있는 미행자.. 당황하다가 핸드폰을 진짜로 빌려줘버리고

통화내역을 확인하다가 강동석은 최근 통화기록에 있는 번호로 무작정 전화를 겁니다.


오치훈이 전화를 받고 "누구야!?" 라고 하는 순간 상황을 눈치챈 미행자는 강동석을 밀치고 내뺍니다.

차를 타고 쫓아가는 강동석.... 근데 차해원 아직도 바닷가에 앉아있는데;;




졸지에 동해에 와서 미아가 된 차해원.. 근데 왠지 우울해 보입니다. 게다가; 자기 핸드폰도 강동석에게 있는데

답답하게 전화를 안걸음... 그러다가 식당 단기알바를 해서 차비를 구해서 경주로 돌아가고 합니다.




그러던 찰나에 미행자를 놓치고 돌아와 자신을 애타게 찾던 강동석을 우연만남

강동석은 폭풍 화를 냅니다. 뇌가 없냐고.. 왜 전화를 안하냐고..(저도 같은 생각 했는데 ㅎ)


그러자 차해원은 흐느끼며 "또 나를 버리고 간줄 알았어... 미안해 뇌가 없는 바보라서"

라고 합니다.. 그러자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폭풍 키스... 하고 막을 내리내요. 요즘 드라마는 급 키스씬 이후 막을 내리는게 대세인지..

어쨌든 일주일 기다려서 다음주에나 참좋은시절 12회 볼 수 있을텐데 빨리 보고싶어요.



혹시 참좋은시절 11회 다시보기 하고싶으신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유쿠로 다시보기(중국 사이트인데(투도우 같은거) 무료입니다.)


네이버N스토어(유료,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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