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원 가격 정보도 있지만, 실용음악학원을 2군데 다녀본 경험을 적는 글입니다.

학생시절 노래를 잘 부르기위해서 혼자서 죽어라 연습을 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 어머니와 협상을 해서 실용음악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집이 울산이여서 울산 근처의 실용음악학원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었지요. 당시 나이도 어렸고 실용음악학원 가격이 여간 부담되는게 아니였습니다. 주 2회 총 8회 배우는데 가격이 30만원이였습니다. 1회당 레슨 가격이 4만원정도 되네요. 그런데 별로 좋은 경험은 아니였습니다. 실용음악학원의 가르치는 선생이 별로 의지도 열정도 없이 가르친다... 그냥 떼우기 식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한달 다니고 때려치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대학교 때문에 서울에 살게 되었을때.. 다시 한번 가격이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실용음악학원에 다녀보고싶다는 욕망이 들더군요... 알바를 하면서 이곳 저곳 알아봤습니다. 역시 서울이라서 그런지 선택의 폭이 넓더군요.. 그중에서 가격이 3달에 100만원인 실용음악학원이 있는데 가장 평이 괜찮더군요. 그래서 그곳에서 3달간 다녔는데, 역시 유명한곳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용음악학원이 가격은 비싸지만 이왕 할꺼면 조금 가격을 더 주더라도 유명한곳에서 배우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실용음악학원 가격은 보컬 취미반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