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뿌려져 있는 성인사이트 덧글 광고 이대로 괜찮은가?

어디에나 뿌려져 있는 성인사이트 덧글 광고 이대로 괜찮은가?

위 사진은 유명 포탈사이트의 웹툰에 적혀있는 덧글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저러한 광고가 익숙할 것입니다. 예전부터 저런형식의 광고가 많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인터넷기사, 웹툰, 블로그 등 사이트를 불문하고 많은 사용자가 볼 것같고, 덧글을 쓸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있습니다.
성인들이야 그냥 눈살을 찌푸리고 그만이지만, 문제는 누구나 저러한 문구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도 인터넷을 하는 시대에 성인인증을 거치지도 않고(실제로 사이트에 들어가본 결과 성인인증 이런거 없습니다. 바로 음란성 사진을 포함한 웹이 뜨더군요) 음란 컨텐츠를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저런 사이트들의 대표적 특징이
1.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유포
2. 교묘한 말장난으로 집전화나 핸드폰 충전 유도
3. 의도하지 않았는데 시작페이지/즐겨찾기 추가, 프로그램 설치
4. 060 전화통화 유도
등등 많습니다만, 가장 큰 피해는 역시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한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지요.
이제는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를 해야할텐데, 저러한 글들은 늘어만 가는 추세이니 심히 걱정이 됩니다.